어제(12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연희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 있던 가로수 한 그루가 소방도로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차구역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한 대의 뒷유리 등이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뿌리가 썩은 가로수가 바람을 못 이기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이 사고로 아파트 주차구역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한 대의 뒷유리 등이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뿌리가 썩은 가로수가 바람을 못 이기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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