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소녀 성폭행·살해 미군에 110년형
입력 2007-08-05 15:02  | 수정 2007-08-05 15:02
이라크에서 14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 살해하고 일가족을 몰살한 혐의로 기소됐던 제시 스필먼 상병에게 110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올해 23살인 스필먼은 동료 병사 4명과 함께 지난해 3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 30㎞ 지점의 마흐무디야 마을에서 14세 소녀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증거인멸을 위해 소녀의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기소된 뒤 미 육군 법정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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