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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때문에…12일 프로야구 전 경기 취소
입력 2015-07-12 15:26 
12일 문학 KIA-SK전은 우천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KBO리그가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전 경기 취소됐다.
잠실 한화-LG전과 목동 NC-넥센전, 문학 KIA-SK전, 수원 삼성-kt전, 사직 두산-롯데전 등 5경기 모두 우천 순연됐다. 전 경기 취소는 시즌 두 번째. 지난 6월 30일 5경기가 비 때문에 모두 열리지 않았다. 이날 우천 취소된 5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10개 구단은 12일 이동일까지 이틀간 휴식을 취한 뒤 14일부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갖는다. 잠실 kt-두산전, 광주 LG-KIA전, 청주 롯데-한화전, 마산 SK-NC전, 포항 넥센-삼성전이 열린다. 그리고 10개 구단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원에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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