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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 다뤄 화제…‘그게 뭐길래’
입력 2015-07-12 1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12일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화제다.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은 50%의 유전율을 가진 유전병으로 증상은 '죽을 때까지 잠들 수 없는 것'이다.
위의 유전병을 전 세계 40여 가족만이 앓고 있으며 유전병에 걸리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잠들지 못한 채 끝내 사망하게 된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잠을 잘 수 없게 됨에 따라 공황상태, 환상, 무언증, 치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동공이 바늘구멍 크기 정도로 축소된다.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은 단백질 변형 유전자가 있을 때 발생하지만 해당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치명적가족성불면증 정말 무서운 병이다” 치명적가족성불면증, 잠을 1초도 못자다니 정말 생각만으로도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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