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이 최근 폭락 장세에서 기관투자가보다 10배나 많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증시 급락기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자별 거래 상위 30개 종목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인이 순매수한 종목의 수익률은 평균 -11.32%로 기관 -1.15%, 외국인 -3.66% 등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또 개인이 순매도한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2.82% 올랐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종목은 각각 10.36%와 7.80% 내려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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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가 증시 급락기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자별 거래 상위 30개 종목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인이 순매수한 종목의 수익률은 평균 -11.32%로 기관 -1.15%, 외국인 -3.66% 등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또 개인이 순매도한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2.82% 올랐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종목은 각각 10.36%와 7.80% 내려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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