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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박성광, 쌀뜨물 찾아 삼만리…무료 쌀 씻기 자처
입력 2015-07-12 00:37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쌀뜨물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박성광이 쌀뜨물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성광은 작물에 필요한 쌀뜨물을 얻기 위해 한 식당에 찾아가 대신 쌀을 씻을 테니 쌀뜨물을 얻어갈 수 있겠냐”고 물었다. 식당주인은 흔쾌히 응했다.

그는 세심하게 쌀을 씻으며 종업원들에게 립 서비스를 하는 센스를 보였다. 하지만 꽤 모여 무거워진 쌀뜨물의 무게에 힘겨워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왜 이렇게 큰 통을 산거냐. 나는 앞일을 전혀 생각 못 한다”고 자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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