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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연장 10회, 승부균형을 깨는 적시타` [MK포토]
입력 2015-07-11 21:4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0회초 1사 1,2루 한화 김태균이 적시타를 치고 있다.
LG 트윈스는 선발 장진용을 내세워 어제의 패배를 설욕을 노렸다. 하지만 장진용은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이에 맞선 한화는 선발 유먼(4승 6패)은 6이닝 2실점 역투 후 7회 송은범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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