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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김태균, `시작부터 화끈하게` [MK포토]
입력 2015-07-11 18:14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2루 한화 김태균이 투런포를 치고 3루 주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선발 장진용을 내세워 어제의 패배를 설욕을 노린다. 장진용은 시즌 10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 한화는 선발 유먼(4승 6패)이 나서 마운드를 지킨다. 유먼이 한화팬들에게 기분좋은 팀 연승을 안길수 있을지 기대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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