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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태도 논란 공식 사과 “주의하겠다”
입력 2015-07-11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걸스데이는 10일 방송된 아프리카 생방송 ‘최군TV에 재출연해 사과했다.
최군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자인 나도 진행하는데 있어서 미숙했다. 생방송 댓글들을 보면서 잡아내야 할 건 잡아내고, 불편한 점은 캐치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미흡했다. 오늘 음악방송을 끝내고 걸스데이가 왔다”고 말했다.
소진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기분 좋은 방송을 보고 싶었을 시청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는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며 걸스데이도 이번 방송을 통해서 느낀 점이 많았다. 앞으로 걸스데이는 늘 밝고 에너지 있고 항상 열심히 하되, 매사에 신중하고 주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걸스데이는 7일 최군의 아프리카 TV에 출연했다. 하지만 최군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과 태도, 음식에만 집중하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됐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정규앨범 ‘러브를 발매,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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