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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영철 “온실 속의 곧 중년” 귀여운 허세 ‘폭소’
입력 2015-07-11 00:04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자칭 ‘온실 속의 곧 중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아침부터 청소를 하며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평소와 다른 깔끔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 모두가 감탄했다.



이후 김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42세다. 독립한지 1년 3개월이 됐다. 난 외모를 보면 농사짓고 땅에 떨어진 옥수수도 주워 먹을 것 같겠지만 전혀 아니다. 엄마가 다 세끼 챙겨주고 누나들이 옷 입혀줬다. 온실 속에 화초처럼 자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꽃중년은 아니더라도 온실 속에 '곧 중년'이다”는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김영철의 하루를 지켜본 송은이는 김영철은 엄청 신경 쓴다. 대충 입고 나온 것 같아도 옷도 여러 번 갈아입고 패션에 신경 쓴다"고 폭로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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