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흉기 강도, 도망간 곳이 하필이면 경찰서
입력 2015-07-10 22:10 
흉기로 택시 기사를 위협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22일 하계동 노원경찰서 앞 도로에서 택시 운전자를 위협해 2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6살 권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권 씨는 범행 후 택시기사를 피해 경찰서로 들어왔다가 검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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