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6회에 터진 대타 나주환의 역전투런홈런을 앞세워 7-4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KIA는 3연패에 빠졌다.
결승홈런을 친 SK 나주환이 김용희 감독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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