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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민지, 진으로 발탁…“음악으로 한국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가겠다”
입력 2015-07-10 21:57  | 수정 2015-07-11 09:26
미스코리아 이민지
미스코리아 이민지, 진으로 발탁…음악으로 한국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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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민지, 소감 들어보니

미스코리아 이민지, 진으로 발탁…음악으로 한국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가겠다”

2015 미스코리아 진에 이민지(24·경기) 씨가 선발됐다.

10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성신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씨가 진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미를 받을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 주셔서 마음 놓고 100% 축복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진이라니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가이드 라인대로 행동할 것이며 성악 전공으로서 음악으로 한국을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민지는 172cm에 50.8Kg의 몸무게, 34-25-36인치의 몸매의 소유자다.

골프와 피아노 연주가 취미이며, 노래 부르는 사업가라는 독특한 장래희망을 갖고 있다.

선에는 김정진(20·충북세종), 김예린(19·전라제주) 씨가, 미에는 박아름(24·대구), 소아름(22·전라제주)·최명경(21·대구) 씨가 뽑혔다.


이날 대회는 이재용 아나운서와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한 배우 이영애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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