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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구자욱 `말이 필요없는 훈남들` [MK포토]
입력 2015-07-10 21:42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7회 말 무사에서 kt 이대형이 볼넷으로 진루한 후 삼성 1루수 구자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잇다.
kt가 9-5로 앞서고 있다.
47승 31패로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막내구단 kt 역시 강호 삼성을 맞아 승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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