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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도망간다고 별수 없잖아` [MK포토]
입력 2015-07-10 20:5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6회말 1사 2, 3루에서 3루주자 김강민이 런다운에 걸려 KIA 이범호 3루수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이날 KIA는 스틴슨, SK는 박종훈을 선발로 내세웠다.
스틴슨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6패 평균자책점 4.26, 박종훈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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