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투런포 나주환 `나 한방 있는 남자야`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6회말 2사 3루에서 대타로 나온 SK 나주환이 시즌 3호를 역전 투런홈런으로 장식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이날 KIA는 스틴슨, SK는 박종훈을 선발로 내세웠다.
스틴슨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6패 평균자책점 4.26, 박종훈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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