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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오늘 출소, 룰라 이상민 "고영욱 어머니 통화 들어보니…"
입력 2015-07-10 20:47 
고영욱 오늘 출소 룰라 이상민/사진=엠넷 음악의신
고영욱 오늘 출소, 룰라 이상민 "고영욱 어머니 통화 들어보니…"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수감됐던 방송인 고영욱이 출소한 가운데, 룰라 이상민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읍니다.

이상민은 과거 방송된 Mnet '음악의 신에서 고영욱의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뭐가 진실인지 모른다. 우리가 어떻게 알겠느냐. 그래도 우리는 식구니 믿어줘야 한다”며 고영욱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와 통화를 하셨는데 '살기 싫다'고 하셨다더라"고 걱정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10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 구로 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습니다.

이날 고영욱은 "모범을 보여야 하는 연예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내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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