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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넌 왜 안 도와주니!` [MK포토]
입력 2015-07-10 20:37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KIA 이범호 3루수가 6회말 무사 1, 2루 SK 김강민의 라인을 타고 흐르는 번트타구를 파울이 되길 기대하면서 잡지 않은 후 결국 내야안타가 되자 아쉬워 하고 있다.
이날 KIA는 스틴슨, SK는 박종훈을 선발로 내세웠다.
스틴슨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6패 평균자책점 4.26, 박종훈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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