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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이범호 `손맛 제대로 느꼈어` [MK포토]
입력 2015-07-10 20:2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KIA 이범호가 SK 전유수를 상대로 시즌 14호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이날 KIA는 스틴슨, SK는 박종훈을 선발로 내세웠다.
스틴슨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6패 평균자책점 4.26, 박종훈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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