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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실력자 등장에 "집에 갈래"
입력 2015-07-10 1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4연속 가왕 자리에 오른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5연속 가왕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녹화 최초로 대결을 거부해 눈길을 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MC 김성주가 당일 대적할 인물들의 이름을 언급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그럼 그냥 집에 가겠다"고 조기퇴근을 요청, 관객과 판정단을 웃게 했다.
현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어떤 평가에도 동요하지 않고 8주째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최근 음원 차트까지 휩쓸며 당당한 모습만을 보였던 그가 대결을 거부할 정도로 쟁쟁한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새롭게 등장한 8인의 복면가수들은 전무후무한 실력자들로, 녹화 당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초강력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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