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면세점 발표, 서울지역 ‘HDC신라면세점+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선정…다른 지역은?
입력 2015-07-10 17:25 
면세점 발표/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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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발표에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울지역 면세점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지역 면세점 사업자로는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M면세점이 선정됐고 제주지역 사업자로는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서울지역 3곳 중 대기업군 2곳에서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을 제친 결과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에는 중원면세점 등 14개기업, 제주지역 1곳에는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 기업이 경쟁을 벌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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