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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정전사고 입장 설명
입력 2007-08-03 21:57  | 수정 2007-08-03 21:57
삼성전자는 사상 초유의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 중단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조기 복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박종문 / 삼성전자 방송홍보팀장
-"8월 3일 오후 2시 30분 경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내 변전소 배전반 변압기 차단기 퓨즈가 소실되면서 K2 지역 6, 7, 8, 9라인, 14라인, S라인에 정전 사고가 발생해 라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라인가동이 중단되자마자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UPS를 즉각 가동해, 안전시설과 핵심시설은 정상 가동 중입니다.


오후 8시 현재 K2 지역 라인 중 12인치 라인인 S라인과 14라인에 전력공급이 정상 복구 됐구요, 정상화까지는 빠르면 하루, 늦어도 이틀을 넘기지 않을 예정입니다.

기흥 공장 K2 지역의 하루 매출은 최대 250억원이며, 전체 피해액은 최대 500억원을 넘지 않을 것입니다.

윤종용 부회장과 황창규 사장은 현장에서 피해상황과 규모를 파악하고 조기 복구 작업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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