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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뭉친다…오는 11일 녹화
입력 2015-07-10 15:08 
[MBN스타 손진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 이무송 부부, 장윤정 도경완 부부, 레이먼 킴 김지우 부부가 ‘해피투게더3의 동반 출연을 확정했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측은 10일 노사연, 이무송, 장윤정, 도경완, 레이먼 킴, 김지우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 매점 특집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하며, 오는 11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커플. 당시 최고 가수들의 결합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22년차를 맞은 중견 부부다. 오랜 결혼 생활만큼 내공 있는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과 KBS 간판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출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페셜 기획으로 아들 도연우 군의 출산 과정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따라서 최근 돌을 맞은 연우의 근황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스타셰프와 배우 커플의 원조격인 레이먼 킴 김지우 부부도 지상파 토크쇼 최초로 ‘해투에 동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레이먼 킴은 과거 ‘해투-사랑꾼 특집편에 출연해 아내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따라서 두 사람이 공개할 깨소금 냄새 나는 결혼 생활 에피소드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더욱이 레이먼 킴이 ‘야간매점에서 또 어떤 특급 레시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오는 여름 스페셜 3탄은 대한민국 잉꼬 부부인 노사연 이무송, 장윤정 도경완, 레이먼 킴 김지우가 함께하는 ‘부부 매점 특집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가게 됐다”고 밝힌 뒤,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속 깊은 에피소드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내 사랑이 담뿍 담긴 남편들의 특별한 야식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으로 뜨거운 부부들의 뜨거운 야식대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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