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판교점, 성남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나선다
입력 2015-07-10 14:21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판교점 개점을 앞두고 성남시와 창출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맺고 판교점 직원 채용 시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10일 협약식과 더불어 성남시청에서 ‘내일(My Job)을 향한 행복마당 취업박람회를 열고 ▲매장관리직 ▲고객센터 상담사 ▲계산원 ▲시설관리 ▲사무직 등 60개 분야에서 근무할 500명의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세권 알파돔시티 내 지하 7층, 지상 13층 규모로 운영하며 영업면적은 9만2400㎡(약 2만8000평)로 수도권 최대 복합쇼핑몰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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