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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 여행’ 양상국-권영찬, 시원한 평창 여행…‘제대로 힐링’
입력 2015-07-10 13:31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양상국과 권영찬이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 시원함에 취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KBS N Life 예능프로그램 ‘콧바람 여행에서는 개그맨 권영찬과 양상국이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둘은 한 여름 속에서 자연 속 청정 에어컨을 찾아간다는 콘셉트로 서울에서 느꼈던 답답함과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평창을 찾았다. 2015년 강원도 홍보대사인 권영찬은 가이드를 맡았고, 표준말이 불가능하지만 서울시 홍보대사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낸 양상국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평창의 대관령면에 위치한 스키점프대를 찾아, 직접 국가대표 체험을 한 것은 물론, 대관령 목장, 동강레포츠로 유명한 어름치마을, 메밀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봉평등지에서 휴가를 만끽했다.

또 둘은 봉평에서 찾은 이효석 생가와 문학관을 방문하고 이효석 선생의 호인 가산을 디지털 단지”라고 표현하며 예능감각을 발휘했다. 고산지대에 위치한 한 여름도 서늘한 평창에 푹 빠졌다.

한편, ‘콧바람 여행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지를 찾아다니며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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