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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과거 유이와 소개팅 할 뻔한 사이? 김광현이 유이를 거절
입력 2015-07-10 12:59 
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 사진=MK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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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빈 글러브 태그, 유이 거절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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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김광현이 빈글러브 태그아웃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유이와의 인연이 화제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서 방송된 '악녀일기7'에서 지난 2008년 ‘악녀일기4 출연을 위해 오디션을 보는 유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2008년 9월) 무엇을 제일 하고 싶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유이는 "연애하고 싶다"고 짧게 말한 후 "연예인들처럼 쌍꺼풀이 있거나 너무 잘 생긴 남자는 싫다. 연하랑 사귀고 싶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작년(2007년) 스친소에 나가고 나서 SK 프로야구단의 관계자분이 김광* 선수랑 나이도 비슷한데 소개해주겠다는 말을 아버지를 통해 전해왔다"며 "이 선수는 올림픽에도 나가고 연봉도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런데 (알고보니) 먼저 그쪽에서 나를 거부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이제부터 김광* 선수 안티하려고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이의 소개팅남으로 거론된 야구선수는 '김광*'로 표시됐지만 실제 SK의 선수로 올림픽에 참가해 이름 앞 두자가 '김광'으로 시작하는 선수는 김광현이 유일하다. 또 현재 SK구단 통틀어서 '김광'으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선수도 김광현 뿐이다.

한편 김광현은 최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빈 글러브로 태그아웃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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