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저임금 6030원 확정, 상승했지만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차이 여전
입력 2015-07-10 11:14 
최저임금 6030원 사진=MBN
최저임금 6030원 확정, 상승했지만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차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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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6030원, 올해보다 상승했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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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올랐다.

지난 8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밤샘 협상을 통해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촉진안 하한선인 5940원(6.5%)과 상한선인 6120원(9.7%) 중간 수준에서 결정된 것.

시급 6030원인 2016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8.1%인 450원이 상승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기준 126만270원에 달한다.

당초 노동계는 2016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9.2% 오른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내논 바 있다.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해 최저임금 협상이 결렬됐고, 결국 법정 타결 기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기기도 했다.


빅맥지수 3.78, 시급 6030원(2016년부터 시행)인 우리나라에 비해 일본은 빅맥지수 3.14, 시급 780엔(약 7200원)으로 빅맥지수는 낮으나 시급은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빅맥지수 1위는 노르웨이로 빅맥지수 6.3을 기록 중이며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한화 약 2만 원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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