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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출소 미성년자 손연재에게도 작업…"연재씨 예뻐요"
입력 2015-07-10 09:52 
고영욱 출소 / 사진=손연재 트위터
고영욱 출소 미성년자 손연재에게도 작업…"연재씨 예뻐요"
고영욱이 출소 한 가운데 과거 손연재에게 남겼던 메시지도 화제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이 오늘 만기 출소했습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 한 고영욱은 앞으로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됩니다.

이런 가운데 고영욱이 과거 손연재 등과 나눴던 SNS 대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1년 고영욱은 트위터를 통해 몸살 기운이 있다는 손연재에게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 참고로 전 실물이 나음. 그만큼 연재씨가 예쁜거에요" 등의 멘트를 건냈습니다.

당시 손연재는 미성년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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