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월 모의고사 등급컷, 지난해에는 어땠나?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입력 2015-07-10 08:14 
7월 모의고사 등급컷/사진=MBN
7월 모의고사 등급컷, 지난해에는 어땠나?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7월 모의고사가 실시되면서 모의고사 난이도 및 등급컷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3을 대상으로만 실시한다는 점에서 관심도는 6월 모평과 고1~2대상으로도 실시하는 학력평가보다는 관심이 덜한 형편이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6월 모평 이후 방학 전에 한 번 더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는 시험입니다.

이날 메가스터디가 발표한 7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에 따르면 영어는 원점수 91점이 1등급 컷입니다.

국어 A·B형은 각각 98, 97점, 수학 A·B형은 각각 92, 96점입니다.


입시기관들은 등급컷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해설강의 등의 서비스를 통해 난이도 분석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7월 학평은 지난해 6월 모평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수학A형이 대표적이었습니다. 지난해 6월 모평에서 96점으로 4점짜리 1개만 틀려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7월 학평에서는 80점으로 4점짜리 5개를 틀려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수학B형은 4점짜리 2개, 국어A형은 2점짜리 3개 또는 3점짜리 2개, 국어B형은 2점짜리 2개, 영어는 2점짜리 1개와 3점짜리 1개를 틀리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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