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와 재계약한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와 2년 4690만 달러 규모에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년째 계약은 선수 옵션이다.
앞서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FA 시장에 나왔던 제임스는 예고했던 대로 원 소속팀인 클리블랜드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제임스가 단기 계약을 한 것은 연봉 총액 상한선(샐러리캡)의 증가를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선 두 차례 FA 획득 과정에서 팀을 옮겼던 그는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현재 소속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앞서 재계약에 성공한 케빈 러브(5년 1억 1300만 달러)와 카이리 어빙, 제임스까지 지키는데 성공하며 다음 시즌 정상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SPN은 10일(한국시간)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와 2년 4690만 달러 규모에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년째 계약은 선수 옵션이다.
앞서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FA 시장에 나왔던 제임스는 예고했던 대로 원 소속팀인 클리블랜드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제임스가 단기 계약을 한 것은 연봉 총액 상한선(샐러리캡)의 증가를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선 두 차례 FA 획득 과정에서 팀을 옮겼던 그는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현재 소속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앞서 재계약에 성공한 케빈 러브(5년 1억 1300만 달러)와 카이리 어빙, 제임스까지 지키는데 성공하며 다음 시즌 정상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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