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전반대그룹 활동 재개…청와대 문건 공개
입력 2015-07-09 22:33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을 해킹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원전반대그룹 미핵'이 또다시 인터넷에 원전 관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자료에는 도면을 비롯해 청와대나 국방부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전군 주요지휘관 오찬'이라는 대외비 문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은 이번에 공개된 자료가 보안문서가 아닌 일반문서 수준으로, 원전 안전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원전반대그룹의 트위터 계정은 현재 접속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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