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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 "사적인 방송 하고 싶었다" 해명…걸스데이 최군TV 재출연 예고
입력 2015-07-09 19:27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 걸스데이 최군TV/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 "사적인 방송 하고 싶었다" 해명…걸스데이 최군TV 재출연 예고

걸그룹 걸스데이 태도논란에 대해 진행자였던 BJ 최군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최군은 8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으로 걸스데이 멤버들의 무성의한 진행으로 빚은 태도논란에 사과와 함께 해명을 전했습니다.

이날 최군은 "어제 현장에서는 문제 없이 재밌었다. 방송 후 워낙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다시 보니 오해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던 같아서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어제 저는 좀 더 인터넷 방송스럽고 사적인 방송을 하고 싶었다. 기존의 걸그룹 방송들을 보면 아쉬워하는 것이 너무 정형화되고 형식적인 방송만 한다.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 방송스럽게 사적으로 갈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끝나고 나서 걸스데이와 분위기 정말 좋았다. 방송 끝나고 멤버 분들도 다 '저의가 너무 편하게 하지 않았나' 걱정도 하고 통화도 했다. 큰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걸스데이가 '최군 TV'에 재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걸스데이는 다시 최군TV에 출연해 최군과 시청자에게 사과를 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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