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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질사태 해결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입력 2007-08-03 11:32  | 수정 2007-08-03 11:32
니컬러스 번스 미국 국무부 차관이 탈레반 무장세력의 한국 인질 억류사태와 관련해 인질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번스 차관은 현지시간 2일 미 국무부 청사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등 5당 대표로 구성된 국회방미단과 1시간여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번스 차관은 한국과 아프간, 미국, 유엔이 끈기를 잃지 않고 탈레반의 심리전에 넘어가지 않으면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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