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름휴가 ‘짐 잘 싸는 요령’ 투미의 제안
입력 2015-07-09 16:55 

여행용캐리어로 유명한 브랜드 투미(TUMI)가 편안한 여행을 위한 짐싸기 방법을 제안했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챙길 때 많은 짐이 정리되지 않거나 여행에서 돌아올 때 늘어난 짐으로 정리하느라 고생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투미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두가지 팁을 내놨다.
먼저 트래블 파우치를 활용하라는 것이다. 챙겨야 할 물건이 많아 고민이라면 종류별로 수납이 가능한 트래블 파우치를 이용하면 깔끔하다. 세면도구, 화장품, 속옷 등 작은 소지품부터 티셔츠, 셔츠 등의 의류들을 파우치 별로 나누어 수납하면 찾기도 편하고 짐 부피도 줄어든다. 투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알파 브라보(New Alpha Bravo) 컬렉션의 라일리 키트(Riley Kit)는 방탄 나일론으로 제작되어 외부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견고함을 자랑한다. 소지품을 용도별로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세심한 수납공간과 행거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고리 장식, 향균을 고려한 안감 등은 스마트한 파우치를 경험하게 해 준다.
늘어난 짐을 담을 수 있는 추가 가방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여행에 돌아올 때 늘어난 짐 때문에 가방을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떠날땐 작게 접어서 쏙 넣어갈 수 있지만, 돌아올땐 든든한 가방 하나가 되는 더플백이 도움이 될 것이다. 투미의 저스트 인 케이스 트래블 더플(Tumi Just In Case?Travel Duffel)을 이용해 늘어난 짐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방수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가벼운 무게와 가죽 디테일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파우치 안에 접어 넣어 보관할 수 있어 작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필요에 따라 파우치와 더플로 각각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더플에는 애드 어 백(Add-a-Bag)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 캐리어 상단에 간단하고 안전하게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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