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평해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굳힐까
입력 2015-07-09 09:50 
사진=포스터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17만6697명(누적관객수 369만30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후 줄곧 1위를 차지하던 상황에서, ‘연평해전이 지난 8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3만4586명(누적관객수 189만53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으며, ‘극비수사는 관객 수 4만2489명(누적관객수 274만354명)을 기록해 순위를 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