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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400만 관객 돌파 눈 앞
입력 2015-07-09 09:32  | 수정 2015-07-09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4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8일 하루 전국 907개 스크린에서 17만 669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69만 3009명이다.
‘연평해전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부터 1위 자리를 되찾은 가운데, 평일 17만 관객을 동원했다. 400만 관객 돌파는 시간 문제다.
이 영화는 2002년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해 발발한 제2연평해전 사건을 다뤘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실제 전투 현장에 있던 해군으로 분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한편 같은 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028개 스크린에서 13만 45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9만 5352명이다. 이어 3위는 417개 스크린에서 4만 2467명을 모은 ‘극비수사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4만 352명을 기록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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