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면 연정훈, 유인영이 수애 죽인 사실 알았다 '폭풍오열'
입력 2015-07-09 07:50 
가면 연정훈/사진=SBS
가면 연정훈, 유인영이 수애 죽인 사실 알았다 '폭풍오열'

'가면' 연정훈이 수애 죽음의 진실을 알고 오열했습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3회에서 민석훈(연정훈 분)은 아내 최미연(유인영 분)이 서은하(수애 분)를 죽인 사실을 알았습니다.

과거 서은하가 죽던 날 최미연의 명령에 따라 수영장 CCTV를 삭제한 보안요원은 민석훈이 찾아와 이를 추궁하자 복사본이 남아있음을 고백했습니다.

보안요원이 최미연을 따로 협박할 작정으로 남겨뒀던 것입니다.


뒤늦게 민석훈이 보안요원과 만난 사실을 알게 된 최미연은 바로 민석훈에게 전화를 걸어 "석훈씨. 지금 보려고 하는 것 무조건 보지 마라"고 애원했습니다.

하지만 민석훈은 이미 영상을 확인한 후였습니다.

아내 최미연이 연인 서은하를 죽인 장본인이란 사실을 알게 된 민석훈은 오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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