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까지 남부지방 비…수도권 무더위 계속
입력 2015-07-09 07:26  | 수정 2015-07-09 08:25
【앵커멘트】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난다고 합니다.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전소영 캐스터?

<레이더>오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날씨가 매우 다르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몰려있는데요, 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예강>오늘도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는데요, 경북에는 최고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경남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 충청과 경남 남해안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 남부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겠습니다.

<최고>서울의 한낮기온 30도, 춘천은 29도로 어제와 마찬가지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낮동안 선선하겠는데요, 전주는 26도, 부산은 25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이번 비는 오늘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주말인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또 한 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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