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로 인정…소송에서 어떤 영향을?
입력 2015-07-09 02:31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사진=MBN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로 인정…소송에서 어떤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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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로 인정…소송에서 어떤 영향을?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산업재해가 인정받은 가운데, 미국에서 제기할 것으로 알려진 그의 500억 규모의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8일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박창진 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3월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으로 외상 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대한항공은 90일 이내에 이의제기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산재 결정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사무장 측은 최근 박 사무장은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기 위해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고,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 언론을 통해 밝혔다. 산재 결정이 미국 소송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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