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협상 결렬, 새민련 "최저임금 상승 정부가 적극적 노력 보여야"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노사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의지가 진심이라면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불황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에게 타격을주지 않도록 지원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업이 홀로 설 수는 없다. 일자리 불안과 가계 빚에 내몰린 서민들의 소득을 늘려야 소비도 늘고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노사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의지가 진심이라면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불황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에게 타격을주지 않도록 지원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업이 홀로 설 수는 없다. 일자리 불안과 가계 빚에 내몰린 서민들의 소득을 늘려야 소비도 늘고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