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물가 변천사에 국민들 살기만 ‘증가’
입력 2015-07-08 11:25 
물가 변천사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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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변천사 보기만 해도 한숨 절로

물가 변천사가 한숨을 쉬게 만든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광복 이후 생활물가 변화가에 따르면, 가족 단골 외식메뉴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자장면의 변화가 크다.

지난 1963년 불과 25원이던 자장면은 현재 고급 재료가 들어가는 경우 한 그릇에 만원을 넘기기도 한다.
평균 가격은 4600원으로 50여년만에 180배 넘게 올랐다. 1963년도에 자장면 가격은 15원이었다.

올해 초 가격이 대폭 인상돼 논란이 됐던 담배값의 변화도 돋보인다. 광복을 기념해 출시된 국내 최초의 담배 '승리'의 당시 가격은 3원,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담배는 대부분 4000원 이상이다.


또한 1963년 이후 쌀과 라면은 각각 50배와 70배 넘게 올랐고, 영화 관람료도 1965년과 비교하면 백배 이상 차이가 난다.

시내버스의 요금은 현재 1300원으로 1965년의 160배에 달하고, 50년 전 20원 수준이던 석윳값은 현재 1670원 정도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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