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대 남성 남부순환로로 추락해 숨져
입력 2015-07-08 06:00 
어제(7일) 오후 5시쯤 58살 구 모 씨가 서울 남현동 생태통로에서 20미터 아래 남부순환로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소방서 관계자는 구 씨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우울증에 시달리다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추락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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