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수지VS오연서VS천우희…‘홍설은 누가 될것인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인 홍설역을 누가 맡을지 화제가 되고있다.
현재 수지가 홍설 역 제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네티즌의 가상 캐스팅도 주목 받고 있다.
네티즌의 ‘치즈인더트랩 가상 캐스팅에선 오연서와 천우희가 가장 유력한 홍설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두 배우는 수지와 다르게 드라마의 출연 제의를 받지 못했다.

천우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제가 ‘치즈인더트랩 홍설 역 1순위라던데 되게 재밌는거 같다"라며 답한 바있다.
또한 오연서도 "홍설이라는 캐릭터가 복잡 미묘하더라. 그래서 연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시켜주시면 감사하지만 말랑말랑한 걸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 유정 역으로 정해진 가운데 홍설 역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2010년부터 연재된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학생 홍설과 유정을 중심으로 캠퍼스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난 오연서가 홍설했으면..” 천우희 오연서 수지 셋다 잘어울리는 아무나 해라” 연기력은 천우희지. 치즈인더트랩 홍설 천우희가 해라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