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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폴리실리콘 3천500만 달러 중국 수출
입력 2015-07-07 18:06  | 수정 2015-07-07 18:06

대우인터내셔널이 중국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SF-PV그룹에 3천500만달러 규모의 태양광전지용 폴리실리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할 폴리실리콘은 한국실리콘이 생산하는 것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SF-PV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비롯한 중국 현지 민자발전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8년부터 태양광 소재와 발전소, 태양열 발전 등 태양관산업을 주력 사업 품목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 정성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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