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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아쉬운 하차…"난 이제 끝물"
입력 2015-07-07 13:48  | 수정 2015-07-07 13:49
힐링캠프 이경규/사진=SBS
힐링캠프 이경규, 아쉬운 하차…"난 이제 끝물"
힐링캠프 이경규 4년만에 프로그램 하차



'힐링캠프' 이경규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 특집으로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각자의 방법으로 시청자와 만남을 갖고 소통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다운 훈훈한 모습이었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하차 소식을 밝힌 가운데, 그가 남긴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경규는 "나는 이제 끝물"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이경규는 "내가 방송에서 언젠가 아웃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다. 그래서 방패막을 만드려고 많은 것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와서 거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가 마지막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끝물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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