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그래도너무보고싶어' 인기 폭발, 어떤 곡인가보니…

김대훈 '그래도너무보고싶어' 인기 폭발, 어떤 곡인가보니…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지난 2일 음원 공개 전부터 KBS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시청자 게시판에 음원 공개 요청이 빗발쳤습니다.

지난 달 26일 방영된 '그래도 푸르른 날에' 84회에서 서인호(이해우)가 "오늘밤 비너스 화장품 창고에 습격이 있을 겁니다. 대비 하십시오"라는 쪽지를 남기며 이영희(송하윤)에 애정을 표현하는 장면에 노래가 삽입되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대훈이 부른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대중음악 시장을 장악하는 유행가와는 달리 진정성 있는 가사 속에 주인공들의 마음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는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이 작곡을 맡았고, 감성어린 노랫말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미주 작사가의 가사가 더해졌습니다.

김대훈은 지난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 등 감미로운 보이스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마니아 층을 구축해온 포크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