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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과거 집안사 고백…"어릴 때부터 잘살아…아버지 훌륭한 군인"
입력 2015-07-07 10:35 
이용녀/사진=MBC
이용녀, 과거 집안사 고백…"어릴 때부터 잘살아…아버지 훌륭한 군인"

이용녀가 집안과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이용녀는 7월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어린시절 부유했던 집안과 아버지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가족관계를 묻자 이용녀는 어릴 때부터 집안이 잘살았다며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때 내가 편하게 살았던 이유는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셨고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용녀는 "그래서 잘 살았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잘 산 건 아니다. 큰걱정 없이 살았다. 아버지는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군인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연극배우 이용녀가 출연해 유기견 60마리와 여름맞이 대청소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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