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사법 당국, 브라질축구협회장 비리 혐의 수사
입력 2015-07-07 07:30  | 수정 2015-07-07 07:41
브라질축구협회 회장이 미국 사법 당국의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마르쿠 폴루 델 네루 브라질 축구협회장이 미국의 스포츠마케팅 회사 트래픽 스포츠 USA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미국 사법 당국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축구협회는 델 네루 회장이 불법 행위에 연루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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