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명대, 학부교육 선도대학 사업 선정…"혁신형 인재양성 모델"
입력 2015-07-06 23:13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오늘(6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총 16개의 대학이 신규로 선정됐습니다.
상명대는 7.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본 사업에서 지난 5월과 6월 사업신청과 함께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16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선 서강대, 서울시립대와 함께 선정됐으며 지원규모는 4년간 약 76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이라는 올바른 인재상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자 교육과정 구성과 체계를 개선하고 개편하는 모델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것이 상명대의 설명입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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