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를 기억해’ 이천희, 범인 단숨에 제압…숨겨진 ‘무술 고단자’
입력 2015-07-06 23:02  | 수정 2015-07-06 23:04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이천희가 의외의 무술실력으로 범인을 제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강은혁(이천희 분)이 살해용의자와 난투극을 벌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은혁은 침대에 누워있다가 범인이 방으로 들어오자 갑자기 이불을 던지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그는 누구냐”는 범인의 말에 난 특범팀 팀장 강은혁이다. 흉기 내려놓고 같이 가자”고 차분하게 답했다.

하지만 범인은 칼을 들고 달려들었고 강은혁은 범인의 손을 가격해 흉기를 떨어뜨리게 했다. 그는 평화적으로 근무하고 싶다”고 말한 후 범인과 난투극을 벌였다.

이후 특범팀원들이 현장으로 달려왔다. 강은혁은 왔냐”며 해맑게 웃었고 팀원들은 예상치 못한 강은혁의 무술실력에 놀라워했다.

강은혁은 사건현장을 벗어나며 내가 복싱 2년, 특공무술 1년 배웠다”며 우쭐해했다. 이어 언젠가 올 이런 순간을 위해 수련을 했다. 내가 팔다리가 길다”며 무술 시범을 보이다가 결국 계단에서 넘어졌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